"용인 반도체특화 신도시, 2031년 조기 입주 가능! 첨단 산업 인재를 위한 미래 도시 구상"
용인특례시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하며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22일 이 사실을 밝히며 내년 1월 지구 지정 고시를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심의 조건은 공원과 녹지 비율을 최대한 확보하라는 내용으로, 이는 신도시를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이를 환영하며, "이번 심의 통과로 이동읍 신도시 조성이 계획보다 약 3년 앞당겨져 2031년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2030년 하반기로 예정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생산라인(Fab) 가동 시기에 맞춰 신도시 입주를 추진하며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신도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바로 연결돼 산단 근로자와 관련 인재들의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반도체 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의 122조 원 규모 클러스터 등이 배후에 위치해 있어 대규모 고급 인력을 수용할 복합 배후도시의 역할이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국토부 발표 이후 LH와 협력을 통해 이동읍 신도시를 단순 주거지 이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거·문화·여가 시설은 물론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하이테크 도시로 조성하며, '선교통 후입주' 원칙에 따라 교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정부와 협력해 교통망 확충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이 신도시가 녹지와 도시 기능을 조화롭게 갖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도시 편입 지역 주민의 이주와 보상을 원활히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지구 지정 후 신속한 행정 절차로 2031년 입주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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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뉴스이주연 정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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