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새해를 여는 축제의 밤, 보신각에서 펼쳐진다!"
서울시, 202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시민 주도 글로벌 축제
서울시는 2025년 12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보신각 일대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만 5천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픽스몹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LED 팔찌와 자정의 태양이 어우러진 빛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LED 팔찌를 활용한 대규모 퍼포먼스로, 무선 제어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착용한 LED 팔찌가 빛을 발하며 보신각 일대를 환상적인 빛의 물결로 물들인다. 또한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이 보신각 뒤편에 떠올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빛의 타워’와 타종 소리의 여운을 미디어아트 ‘사운드 스케이프’로 풀어내어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타종에 앞서 오후 11시 15분부터는 보신각 사거리 무대에서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악단광칠과 이날치 등이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연결하며, 타종 후에는 K-팝 유명 밴드들이 새해 축하 무대를 통해 로컬과 글로벌이 어우러지는 순간을 선사한다.
서울시는 8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 부스 및 한파 쉼터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버스 노선 우회와 종각역 무정차 통과 등 교통 대책을 시행하며, 지하철 1~9호선과 주요 버스 노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타종 행사는 유튜브 ‘서울시’ 채널과 ‘라이브 서울’을 통해 생중계되며, 행사 관련 정보는 ‘스토리인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 통제 및 대중교통 변동 사항은 ‘서울교통정보센터 TOPIS’ 웹사이트와 앱, 또는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안내된다.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2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서울이 세계와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즐거운 새해맞이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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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fetimenews.net/news/322250
라이프타임뉴스서하나 정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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