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 청년농업인 육성에 박차

 청년농업인을 위한 혁신적 지원, 3기 거점지역 모집

농촌진흥청은 청년 중심의 미래 축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의 주관 아래 청년농업인에게 최신 축산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2년간 운영될 3기는 전국 15개 거점지역에서 약 150명 정도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각 거점지역은 지역 특성과 청년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전문기술 강의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다축종 지원 확대 및 경영 컨설팅 신규 도입

그동안 한우와 낙농에 한정되었던 지원 축종 범위가 3기부터는 참여자 희망에 따라 다양하게 확대된다. 이는 청년농업인의 관심 분야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성장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NH농협은행과 협력해 청년농업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자금 조달, 세무, 회계 분야의 전문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청년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기여할 것이다.

 높은 만족도 입증…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초석

지난 1기와 2기 참여자 대상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51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이 프로그램이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입증했다. 가장 유익했던 분야로는 한우의 경우 사양 관리, 젖소는 번식 관리가 꼽혔으며, 경영 상담과 기술 조언 또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년농업인을 위한 육성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다양한 축종 확대와 경영 컨설팅 도입은 청년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배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신기술 보급과 협력망 강화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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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뉴스이주연 정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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