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환경개선 박차! 622개 사업에 143억 원 투입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43억 원을 투입해 총 622개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행되는 ‘2025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정비부터 노동·작업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보수, 소방시설 확충까지 다양한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는 기업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3억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중소기업 환경 전반 개선 위해 5개 분야 맞춤 지원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먼저, 기반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장·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 필수 기반시설을 개·보수한다. 올해는 총 19개 사업에 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5개 이상의 기업이 모여야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기준을 완화해 3개 이상의 기업이 모이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종업원 200명 미만, 연매출 300억 원 이하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기업이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공간 등을 신축하거나 개·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 총 79개 사업이 선정됐다. 기업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낙후된 화장실과 설비 등을 개·보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기업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업공간 내 바닥·천장·벽면 개보수, 환기·집진장치 설치 등을 지원하며, 올해 총 486개 사업이 선정됐다.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소방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직원 200명 미만, 연매출 300억 원 이하의 중소 제조업체 및 준공 7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안전설비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경보설비, 무선 화재 감지기, 노후 전기배선 교체 등이며, 올해 33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기업당 지원 한도는 기존 6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상향됐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의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단순히 기업의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산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이며, 이번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영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이번 기업환경 개선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원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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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뉴스이주연 정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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