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미래로 향하는 도농상생정책의 청사진 제시
세종시, 도농상생정책 본격 추진
세종시가 미래를 대비한 도농상생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미래마을 조성, 스마트 농업 확대, 수산물센터 설립 등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시 도농상생국 관계자는 8일 브리핑에서 “올해는 세종시가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래마을 조성, 싱싱장터 4호점 개점, 세종형 스마트 농정 추진 등 주요 과제를 시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마을 조성: 농촌의 새로운 활력
세종시는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연동 노송1리와 장군 금암2리 등 7개 시범마을에서 ‘미래마을’을 조성한다. 주민 간 협력을 기반으로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예산을 활용해 마을별 특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내 수산물센터를 설립해 시민들의 신선한 수산물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행복도시건설청과 협력해 기반 시설 설계와 유치를 진행한다.
스마트 농업,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도약
세종시는 ‘세종형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을 통해 미래 농업의 핵심 자원인 청년 농업인의 조기 정착과 자립 기반을 조성한다. 국비사업 공모를 활용해 세종시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지역 농업 구조를 스마트 농업 중심으로 재편할 방침이다. 특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경로당에 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삼광쌀을 공급하고, 농업과 6차산업을 연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먹거리 체계와 축산업 활성화
상반기 중으로 싱싱장터 4호점을 개점해 권역별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도도리파크에 시민참여형 테마숲과 황토체험장을 조성해 농촌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축산 분야에서는 지역 특산물 ‘세종한우대왕’을 적극 홍보하며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축산물 소비와 관련된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반려동물과 청정 축산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와 동물의료센터 구축에도 힘쓴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와 문화 확산
올해 23회를 맞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야시장과 드론쇼를 도입해 더욱 다채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세종시는 미래마을, 스마트 농업,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도농 간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복숭아 축제와 지역 특산물 홍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조화를 이뤄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의 2025년 도농상생정책은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노력이 세종시를 전국의 도농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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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뉴스최수안 정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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