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열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을 농업의 미래로 제시하다

2025년 1월 16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효과적인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 설계’를 주제로, 치유농업의 개념과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탐구하는 자리였다.

 수원대학교 이택호 교수가 초빙되어 진행한 강연은 치유농업의 핵심 가치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농촌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치유농업이 농업의 기술적 범위를 넘어 심리적·사회적 복지와 경제적 가치를 융합한 혁신적인 모델임”을 강조했다.

 치유농업, 농업과 복지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능성 열다

치유농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농업 방식이다. 단순히 농작물 재배를 넘어 사람들에게 치유와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며,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이날 강연에서 이택호 교수는 치유농업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특히 네덜란드와 일본의 성공적인 치유농업 모델이 소개됐다. 네덜란드는 치유농업을 국가 차원에서 제도화하여 장애인, 노약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재활을 돕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일본은 치유농업을 관광 및 지역사회 복지와 결합하여 농촌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이 교수는 “치유농업은 농업 생산의 한계를 넘어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구다. 농업인은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은 도시민들에게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며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치유농업

치유농업의 장점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있다. 강연에서 이 교수는 치유농업이 농촌 경제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역설했다.

 예를 들어,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농촌 지역에 새로운 고객층을 유치하고, 숙박, 음식 서비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치유농업 전문가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자리 잡아 농촌 내 고용을 창출한다.

 강연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이 단순히 트렌드가 아닌, 농업인의 삶과 농촌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안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치유농업을 농장의 주된 운영 모델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치유농업, 보령시에서 새로운 길을 열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의 가치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치유농업의 기본 개념을 넘어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강연에서 제시된 치유농업 성공 사례는 농업인들에게 자신감과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심어줬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치유농업이 단순한 기술적 접근이 아닌, 농촌 지역 경제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종합적인 해법이라는 데 공감했다.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며 농업과 복지를 융합한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한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의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치유농업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전달하며, 농촌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열었다. 

 이택호 교수의 강연을 통해 농업인들은 글로벌 성공 사례를 배우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구체적인 비전을 갖추게 됐다. 치유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농촌과 도시의 연결 고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 이택호 교수는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전공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좋은세상바라기 농업교육 전문교수로 농업 경영과 치유농업 분야를 연구하며, 농촌과 도시의 연결을 강화하고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의 경제적 효익과 심리적 효과를 융합한 경영 전략을 제시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치유농업이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도구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으며, 다양한 교육과 강연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치유농업 및 농업경영교육 관련 강의요청은 031.220.8718(연구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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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fetimenews.net/news/326112

라이프타임뉴스서하나 정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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