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글문화 성지로 세계를 잇다"
한글과 한류가 만나는 중심지
세종시는 민족의 자랑인 한글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2030년까지 세종시를 '한글문화 성지'로 육성하며, 한글문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명성을 쌓겠다는 계획입니다.
세종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며 한글문화수도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를 문화도시 사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와 시비 각 100억 원, 총 20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요 사업은 세종대왕의 애민, 자주, 실용 정신에서 착안한 '이음·채움·가꿈'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문화와 교육 특구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초·디지털 문해력 증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세종시는 한국어 말하기 경연대회와 한글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인이 한글의 가치를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강화 교육을 확대하여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합니다. 특히,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특화된 한국어 교육과 한글문화 체험을 통해 정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세종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글문화산업 육성과 글로벌 센터 설립
세종시는 2027년까지 한글 관련 콘텐츠 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하며, 이를 위해 조치원읍 로컬콘텐츠타운을 창업 보육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30년에는 '세종시 한글 에디션'을 선보이며 한글문화 콘텐츠를 집대성해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상품으로 자리 잡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를 설립해 한류와 한글을 연결하는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 센터는 한류문화산업진흥원, 세종마루 컨벤션 등을 포함하여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종시 관계자는 "한글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이자 세계가 주목해야 할 문화유산"이라며, 한글을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올해를 문화도시 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세종시를 한글문화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정책과 사업을 꾸준히 보완·발전시키며 세계적인 한글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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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뉴스최수안 정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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