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전면 면제!
올해 설 명절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하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대책은 설 연휴 직전인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책에는 고속도로와 국도를 새로 개통하고 운영을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국토부는 고속도로와 국도 총 15개 구간(329.8km)을 새로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 차로 63개 구간(391.42km)을 운영해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와 철도 운행 횟수를 각각 12.3%, 9.0% 늘린다. 이를 통해 연휴 동안 예상되는 대규모 이동 수요를 원활히 소화하고, 승용차 이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항공사 및 공항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이 실시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한 제설 장비와 대응 체계가 강화된다. 기상 악화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약 3484만 명 이동 예상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동안 약 3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설 당일인 29일에는 하루 이동량이 601만 명으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동 수단으로는 85.7%가 승용차를 이용하며, 항공 이용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해 3.7%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귀성은 설 전날인 28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 날인 30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민 20.2%가 이번 설 연휴 기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와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 위험성을 언급하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엄정희 국토부 관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이동 전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해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대중교통 증편, 교통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춰 약 3484만 명의 연휴 이동을 지원한다. 귀성·귀경길의 원활한 흐름이 예상되며, 국민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교통량 분산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도 세심히 마련돼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보다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 명절 교통 대책은 이동 수요를 철저히 분석하고 교통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국민들의 협조와 정부의 철저한 준비가 어우러져,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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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뉴스서하나 정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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