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단편영화 ‘공터’ VIP 시사회, 3월 22일 개최
오는 3월 22일(토)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산본피트인 4관에서 단편영화 ‘공터’(감독 정우상)의 VIP 시사회가 개최된다. 이 작품은 인간의 본능적 사랑과 상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담은 깊이 있는 장애인 단편영화로, 감성적인 연출과 강렬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눈에 반한 사랑, 그리고 운명적 재회
197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의 설렘 속에서 열아홉의 철호는 교회로 가던 길에 미향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3년 뒤 우연히 다시 마주한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 있었다.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철호는 홧김에 뛰쳐나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결국 장애를 갖게 된다.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흔적
1994년, 42세의 철호는 휠체어에 의지한 채 공터에서 외로움을 달래며 살아간다. 첫사랑 미향을 잊지 못한 그는 현실에 대한 불만과 상실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람에 날린 나뭇가지가 휠체어 바퀴를 멈춰 세운 순간, 멀리서 노래를 부르던 시각장애인 은하를 발견하게 된다. 시각장애를 가진 은하와 신체장애를 가진 철호, ‘볼 수 있지만 갈 수 없는 자’와 ‘갈 수 있지만 볼 수 없는 자’의 운명적 만남이 시작된다.
첫사랑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순간
자신에게 다가오는 은하의 모습에서 철호는 20년 전 첫사랑 미향의 모습을 떠올린다. 은하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순간, 억눌러왔던 기억과 감정이 되살아난다. 집으로 향하는 은하를 따라가던 철호는 그녀의 초대를 받아 집에서 커피 한잔을 나누게 되는데….
배우 김 설, 청순한 여고생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여성으로 변신
이번 작품에서 철호의 첫사랑 ‘미향’ 역을 맡은 배우 김 설(본명: 서희)은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첫발을 내딛는다. 1971년의 청순한 여고생에서 1974년의 치명적인 팜므파탈적 매력을 오가며, 깊은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생인 김 설은 현재 중학생으로, 무용과 시 쓰기를 특기로 하며 앞으로 진정성 있는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는 3월 22일 VIP 시사회 개최
현재 ‘공터’는 후반 편집 작업을 거쳐 3월 22일(토)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산본피트인 4관에서 VIP 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사랑과 상실, 삶과 죽음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장애인 캐릭터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단편영화 ‘공터’는 한 남자의 첫사랑과 상실, 그리고 운명적 만남을 통해 인간의 본능적 사랑과 죽음에 대한 욕망을 탐구한다. 장애를 가진 두 주인공이 서로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은 감성적인 연출과 강렬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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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fetimenews.net/news/329214
라이프타임뉴스이택호 편집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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