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병해 예방과 방제의 새로운 길 열리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작물 병해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술서 4종을 발간했다. 이번 기술서는 병해의 증상과 진단 방법, 병원균의 특성과 생태, 효과적인 방제법 등을 수록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병해 진단부터 방제까지, 한눈에 확인하는 실용서 기술서에는 생육 시기별, 부위별 병해 증상을 사진과 함께 수록해 농가에서 빠르게 병해를 진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수화상병을 비롯한 다양한 작물 병해를 상세히 분석해 농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첫 번째 기술서인 ‘충남지역 과수화상병 발생 특성’에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조사된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수화상병의 병징과 전염 특성, 발병 현황, 기상적 요인, 관리 대책 및 등록 약제 정보를 수록했다. 더불어 과수화상병의 역사와 세계적인 방제 전략도 함께 소개해 병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다.
다양한 작물 병해를 다룬 3권의 기술서 또한, ‘과채류, 박과류, 엽근채류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 진단과 방제’라는 3권의 기술서는 토마토, 멜론, 마늘 등 14개 작물에서 발생하는 78종의 병해를 다룬다. 농가에서는 이를 통해 작물별 주요 병해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방제법을 적용할 수 있다.
전자문서로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이번에 발간된 기술서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의 ‘농업기술정보-간행물자료’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농업 종사자는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어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다.
농가에 실질적 도움 기대 충남도 농업기술원 작물보호팀 관계자는 “이번 기술서는 체계적인 병해 정보를 제공해 농가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병해를 진단하고 방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병해 예방과 대응은 병해 확산을 억제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서 발간을 통해 농가에서는 병해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방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과수화상병을 비롯한 다양한 병해의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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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뉴스이주연 정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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