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U 제품에 곧 관세 부과"… 미-EU 무역 긴장 고조
미국, 유럽산 제품에 추가 관세 예고
트럼프, "EU의 미국산 제품 수입 부족" 지적
영국과는 긍정적 관계 강조… 무역 문제 해결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제품에 조만간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3일(현지 시간) EU의 미국산 자동차 및 농산물 수입이 부족하다며 무역 불균형 문제를 거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구체적인 시행 시점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관세 부과가 곧 이뤄질 것”이라며 EU가 미국산 제품을 충분히 수입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기존 미-EU 간 무역 갈등을 더욱 고조시킬 가능성이 있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영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영국과의 무역 관계에서 일부 문제가 있지만,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는 미-영 간 무역 협상이 앞으로 긍정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미-EU 간 무역 긴장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EU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현실화될 경우, 유럽 각국의 반발과 맞대응 조치가 예상된다. 반면, 영국과의 무역 문제 해결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미-영 관계에서 협력의 여지를 남겨두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향후 미-EU 무역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EU 간의 무역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영국과의 관계 설정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무역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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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fetimenews.net/news/328184
라이프타임뉴스박형근 편집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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